다리털이 많아서 다리를 드러내기 꺼려하는
남치니를 위해서 당당하게 반바지 입고 다니라고
왁싱샵을 데려갈까 하다가 꾸준히 가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보여서 셀프왁싱을 결심!
워낙 똥손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물론 남친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밌(?)더라구여
뜯는맛이 쏠쏠 하다고 할까ㅋㅋㅋㅋㅋㅋ
직후에 좀 빨개진거 같아 집에 있는 알로에젤 발라줬는데
금방 진정 되더라구여 찾아보니 왁싱하면
일시적으로 그럴수 있다고 하더군여
우여곡절 끝에 시도하게 된 셀프왁싱 결과는
저도 남친도 대만족 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해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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